매일 새롭게 떠오르는 태양을 향해 힘차게 자라나는 어린 해바라기 구름이. 길었던 팬데믹의 터널을 지나는 모든 이들에게 응원과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고자 한 작품.
Space Rabbit Kurumi
137억 년을 우주에서 떠돌다 지구별에 잠시 놀러온 우주토끼. 두려워하거나 무서워 하는 것이 없다. 우주 속 영양분들을 먹고 소화하여 내리우는데, 지구의 생명체들은 그것을 첫 눈이라 부른다. 감성과 이성을 따로볼 줄 아는 색이 다른 두 눈을 통해 완벽한 균형을 이루어가며 살아가는 생명체.
Qupid Kurumi
이 작은 구름이의 화살에 맞게 된 사람은 '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되는' 놀라운 에너지를 갖게 된다. 그것이 충만해진다면 비로소 주변 만물에 대한 사랑의 에너지로 더욱 따뜻하고 충만한 삶을 살 수 있게 된다.